* 이 글은 제가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의 주인장이신 inuit 님이 개최한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작성한 글입니다. 책에 대한 리뷰는 내용을 천천히 음미한 이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상으로 처음 접했던 책 표지는 약간 촌스러워(죄송 -_-;;) 보였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아주 깔끔합니다. 지식노마드의 책들은 분량에 비하여 무겁지 않아서 좋습니다. 너무 좋고 두꺼운 종이를 써서 책을 무겁게 만드는 것은 지구 환경보존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사인본을 갖고 싶은 욕심에 본인 인증은 포스트 잇에다가 했습니다. ^^
다시 한 번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구매한 책들입니다. 오랜만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보니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통찰과 포용은 분량에서 저를 압도하는군요. 언제 다 읽을 수 있을런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

Inuit 님의 펌프질에 힘입어 사용하기 시작한 BIC 4색펜도 찬조 출연했습니다. ^^

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을 빼먹었네요. 이 책은 저희 회사의 모 과장에게 선물할까 합니다. 본인이 가진 생각, 역량에 비하여 소통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는 친구입니다.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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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리를 하다 보니 시골집 풍경을 정리하고 싶어졌습니다. 선산이 시골에 있고 제사, 명절은 반드시 시골집에서 지내야 한다는 아버지의 원칙을 어길 수 없어서 매 명절마다 전쟁을 치르면서 내려갑니다. 차로 달려서 막히지 않고도 6시간 가까이 걸리는 먼 곳이지만(명절에 심할때는 20시간 걸린적도 있답니다. --;) 아이에게는 자연을 마음껏 접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아이와 시골에서 재미있었던 일들을 같이 정리하니 대략 아래와 같이 대답하더군요.

1) 낚시터 따라와서 물고기 만지고 놀기 (복어하고 망둥어가 희생양..)
2) 잠자리 잡기 (10여마리의 잠자리 포획&방생)
3) 여치, 메뚜기 잡기
4) 청개구리 잡기

시골집 전경입니다. 마당이 꽤 넓은데 고추밭에 가려서 제대로 보이질 않네요.

시장에 회뜨러 나갔습니다. 딸아이는 문어 빨판에 손을 대면서 장난치고 놉니다.

광어 2마리, 도미 1마리에 5만원 주고 회를 떴습니다. 친척 할머니께서 운영하는 가게라서 항상 저렴하게 회를 떠서 먹을 수 있습니다.

쭈꾸미를 붙잡고서 '아기문어'라고 우깁니다. 끝까지 '쭈꾸미'가 아니랍니다. 내친김에 만원어치 사서 데쳐서 반찬으로 먹었습니다.

낚시하러 주로 다니는 선창입니다. 물이 들 무렵에는 우측에서 숭어떼가 출몰합니다. 이날 말고 다음날 팔뚝만한 숭어를 3마리 건졌는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할아버지와 손녀의 뒷모습. 왠지 정겨워 보입니다만 사실 옆에서 말썽부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밑밥으로 쓰는 새우와 떡밥가지고 장난치고 있는 중이지요.

수확한 호박입니다. 처가에 3개 정도 가져다 드렸더니 장모님께서 엄청 좋아하시더군요.

딸아이가 잠자리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왼손에 잠자리 한 마리 잡아서 들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녀석 보다 더 잘 잡을 자신이 없네요. 이제는...

산소에 갔다가 득템 했습니다. 왼손에 자세히 보시면 불쌍한 청개구리 한마리가... --;

작은 집에서 키우는 한우입니다. 옆에는 얼마전에 태어난 송아지라네요. 헛간이 어두워서 부득이하게 플래시를 터뜨렸더니 사진이 좀 애매하네요. 하지만 송아지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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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무슨 이벤트에서 선물로 받았던 책입니다. 책꽂이에서 우선순위가 계속 밀리다가 지난 주말 꺼내들었습니다. 내용 자체는 평이합니다. 그간 히트쳤던 자기개발서의 내용들이 반복해서 인용되며, 그 내용들이 미술작품들의 창의성과 연계됩니다. 본문의 내용보다는 유명작가-특히 현대 미술가들-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미술'을 다룬 책인데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은 히딩크 감독이 했던 말을 인용한 부분이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실패'라는 단어를 병적으로 싫어만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축구는 실패투성이의 게임이다. 한 골을 만들려고 수많은 드리블과 패스를 시도하다 겨우 한두 골로 승부를 결정짓는다. 그 숱한 시도들은 대부분 실패하고 만다. 따라서 축구는 실패를 컨트롤하는 경기이다......(중략)......단 한 번의 실패보다 한 번의 성공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도를 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실패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아래 그림은 가장 인상깊었던 작품 중 하나입니다. 제 윗분께서 최근 즐겨 말씀하시는 '패러독스가 조화롭고 체계적으로 통합'된 작품 같습니다. 접할 기회가 없는 작가였는데, 이 그림 이미지를 찾느라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재미있는 작품을 많이 남겼더군요. 2007년에 한국 전시회를 했으니 당분간 작품을 직접 볼 기회는 없을 것 같네요. 대신 클림트 전시회나 보러 가야할 것 같습니다.


르네 마그리트, 빛의 제국,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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